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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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불안정성


어깨 관절은 다른 관절과 달리 운동 범위가 넓어 모든 방향으로 약 360o 회전할 수 있어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하여 작은 충격에도 관절운동 범위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1어깨 불안정성이란?

불안정성은 관절 주위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탈구(심한 통증과 함께 뼈가관절에서 빠져서 들어오지 못하는 상태)와 아탈구 상태(통증과 함께 팔이 관절에서 빠져 나갔다가 다시 맞춰지는 느낌이 있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어깨 불안정성이 생기는 이유는?

불안정성이 생기는 이유는 외상,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고, 외상성일 때에는 환자가 원인이 될만한 기억이 있고 그 외상 이후에 어깨 불편감이 회복되지 않는다는 호소가 있습니다.

어깨 불안정성은 어깨를 움질일 때 소리가 나고 관절 사이에 무엇인가 끼어 있는 느낌이 들고, 공을 던지는 자세나 특정한 각도에서 극심한 통증, 저림, 이물감, 마비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깨 불안정성 진단과 치료는?

1 진단
일반적인 X-RAY나 MRI로도 확인하기 힘들 수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진단방법은 직접 환자를 진찰하는 것입니다. 전문의의 진찰로 불안정성이 확인되면 관절내에 조영제를 직접 주사한 뒤 MRI를 촬영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2 치료
재활치료, 약물치료 등을 먼저 적용해 보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이렇게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는데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